[뉴발란스] 327 운동화 화이트 리뷰, Sporting Life 구매

 

 

 

 

뉴발란스 327 여성용 운동화 (화이트/그레이)

 

예전에 구매해서 잘 신고 있는 뉴발란스 327 운동화. 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가벼워서 걸어 다닐 때 편하고 만족하면서 신고 있다. 우연히 화이트/그레이 색상을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구매처는 캐나다 스포츠류 온/오프라인 샵인 Sporting Life. 이 모델은 여러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나는 특히 이 색상을 원했고 알아본 판매처는 Sporting Life 밖에 없었기에 여기서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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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327

뉴발란스 327은 1976년 당시 최고의 런닝화였던 '320'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327이라는 독자적인 모델로 다양한 색상이 뉴발란스에서 출시되면서 우리나라, 해외 여러 셀럽들도 즐겨 착용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제품 설명, 사이즈 및 가격

보기에는 다소 투박해보이지만 무게를 들어보면 굉장히 가볍다고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운동화 중에는 나이키를 고집해왔던 나에게 첫 뉴발란스 브랜드의 운동화였는데 착용감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장시간 걸어 다녀도 발이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나는 발볼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이 운동화는 특히 발볼이 넓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운동화라고 한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뉴발란스 327 운동화는 이번 구입한 화이트/그레이 색상 외에 베이지/하늘색 로고 색상인데 어느 코디에나 두루두루 잘 어울려서 자주 찾는 아이템이다. 처음에 327 시리즈를 알게 되었을 때 보풀이 일어난 원단이 사용된 재질이라 누가 신었던 것 같은 신발처럼 보여서 눈길이 가지 않았는데 최근에 나오는 제품 중에는 내가 구입한 것처럼 스웨이드 재질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발바닥 부분에 아웃솔이 발 뒤꿈치 쪽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신어 보면 중앙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예쁜 shape의 운동화이다. 적당한 굽이 있어서 쿠션 역할을 해 주어서 걸을 때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 신발 양 바깥쪽에 뉴발란스의 'N' 로고와 'new balance'라고 작게 새겨져 있다. 신발 전체 색상과 'N' 로고의 다양한 조합이 있는 색상들이 있으니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색 조합의 신발을 고르면 되겠다. 신발끈은 다소 긴 편인 듯하다.

사이즈는 US 7로 하였고 한국 사이즈로 240 mm이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 반치수 내려서 신어도 좋다고 하는데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대부분 7 (240) 사이즈가 맞기 때문에 정 사이즈로 구매했다. 

가격은 캐나다달러로 $110 (+ 세금)이었고 색상과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130에 판매되고 있는 다른 색상의 제품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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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도 가볍고 여러 착장에 잘 어울리는 뉴발란스 327 시리즈. 컬러감까지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는 운동화이다. 커플 운동화로도 많이 구입하는 것 같다.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이즈는 특히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