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생활

[디올] 쁘띠 CD 귀걸이

이밤비 2023. 4. 19. 04:10
반응형

 
 
 
 

Dior Petit CD Earrings

 
 
곧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파리 가면 사려고 했던 물건들 중 하나인 디올의 Petit CD 귀걸이를 선물 받게 되었다 :)
디올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쥬얼리 구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뷰들을 보니 디올 쥬얼리 라인이 디자인도 퀄리티도 괜찮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디올 쁘띠 귀걸이 언박싱

 
샤넬의 깔끔한 블랙 박스처럼 디올의 새하얀 쇼핑백과 박스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 :) 쥬얼리라는 아담한 사이즈에 맞게 작은 쇼핑백에 디올 별 charm이 달려있고, 그 안에는 디올 로고 리본으로 포장된 귀걸이를 담은 박스가 있다.

디올 포장
디올 귀걸이 언박싱

 
박스를 열면 한 번 더 천에 귀걸이가 포장되어 있다. 

디올 포장
디올 귀걸이


제품 리뷰

 

디올 귀걸이

디올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Petit CD 귀걸이"로, 골드 피니시 메탈 CD로고 아래로 화이트 레진 진주알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독일에서 제조되었다고 하며 한국 가격으로 550,000원, 캐나다 달러로 $520이다. 아무래도 귀에 착용하는 제품이다보니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고 한다 (매장에서 영수증에 "Final Sale"이라고 빨간 스탬프를 찍어놨다).
 
디올의 대부분 쥬얼리는 골드 피니쉬 메탈인 것 같다. 물론 홈페이지에 보면 실버나 로즈골드인 제품들도 있지만 나는 웜톤이라 골드가 더 잘 어울리기도 하고 직접 봤을 때 너무 노랗지 않았다. 또한 좋았던 점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 웹사이트 사진으로 봤을때 혹시 너무 크지 않을까 했는데 직접 제품을 보니 딱 알맞은 사이즈로 귀에 착용해 봤을 때 깔끔한 디자인에 진주알이 포인트 되어 은은하게 존재감을 뽐내는 제품이다. 세련되었으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을것같다. 이 제품이 인기가 많아서인지 찾아본 디올 리뷰들 중 제일 많이 보였고 내가 디올 매장에 갔을 때에도 마지막 하나 재고가 남아있었다. 여러 후기들에서 또 알게 되었는데 몇 년 넘게 사용하면서 변색 하나 없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디올 패션 쥬얼리는 전체 도금이 된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디올 하이앤드 쥬얼리는 골드 제품이 있다.


 
이 제품 외에 CD 또는 별 모양 스터드만 있거나 진주알이 윗부분에 있는 등 다양한 디자인의 귀걸이들이 있으니 취향대로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스터드로 된 귀걸이나 팔찌로 하나 눈여겨보고 있다 :) ㅎㅎ 특히 조만간 디올 인상이 있을 거라는 소문이 솔솔 들려오는 것 같으니 구매를 생각 중이라면 서두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