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알토나 (Altona) 여성 패딩 구매 후기, 캐나다 편집샵 인플루언서유 (influenceu) 구매

캐나다구스 알토나 파카

사이즈 XS

 

프리미엄 패딩을 하나 장만해야겠어서 여러 브랜드를 알아보게 되었다. 무스너클은 너무 무겁고, 노비스도 무거운 편에 속했던 기억이 있다. 몽클레어는 이미 하나 가지고 있고 대부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조금 덜 부담스럽게 (?)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찾다가 결국 예전에 입었던 캐나다구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ㅎㅎ 예전 내가 입었던 캐나다구스 제품들은 유명한 익스페디션과 빅토리아인데 둘 다 후드가 있지만 스타일이 정 반대인 제품이다. 어찌어찌 인터넷 서칭을 하다가 우연히 알토나 (Altona)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걸 보니 단종된 모델인 듯싶었다. 혹시나 해서 열심히 구글링을 했는데 캐나다 편집샵 인플루언서유 (influenceu)라는 곳에서 딱 내 사이즈 XS을 판매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다. 내가 직접 실물을 보지 않아서 물론 구매 전에 사이즈 등 조사를 한 후에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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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Canada Goose)는 이름 그대로 캐나다 브랜드이며 무스너클, 노비스와 더불어 인기 있는 명품 패딩 브랜드이다. 1957년에 런칭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한 명품 패딩 브랜드답게 방수, 내구성 등 기능성 면에서 최고 보유 브랜드로 한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알토나 (Altona) 파카 - 사이즈 및 색상

내가 구매한 모델은 여성 패딩 알토나인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은 단종된 모델이다. 캐나다구스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TEI (Thermal Experience Index) 3으로 -10도에서 -20도까지의 기본 추위를 보호해주며, 후드가 없는 대신에 넓은 카라가 목을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다. 이 제품의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핏인데 A라인 핏이어서 코트 느낌도 나면서 패딩이라 보통 일자핏 패딩들과 달리 겨울에도 어느 정도 차려입은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

구매한 색상은 블랙이고 인플루언서유 웹사이트에는 초록색상도 있었다. 캐나다구스는 제품 마다 사이즈가 다르다고 해서 캐나다구스 공식 웹사이트 등 사이즈에 관해 조사를 해 본 결과, 164cm / 55인 나에게는 XS 사이즈가 잘 맞을 것 같았고 다행히도 웹사이트에는 이 사이즈가 딱 남아있었다. 이 제품은 조금 크게 나왔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제품 겉 주머니는 두개가 있고 지퍼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왼쪽 내부에도 지퍼가 있는 주머니가있고, 대부분 캐나다구스 제품들이 그렇듯이 제품 내부 어깨 부분에 끈이 있는데 실내에서 입고 돌아다닐 때 더우면 어깨에 걸치라고 있는 용도라고 한다.

아래는 내가 입었을 때 착샷이다. 대부분 패딩은 후드가 있어서 후드가 없는 제품을 원했는데 그에 딱 맞으면서 목 주위에 플리스 라인으로 보온은 챙겨주면서 핏은 예쁘게 떨어지는 제품이다. 지퍼를 목 끝까지 올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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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편집샵 인플루언서유 (influenceu) 구매 - 가격 및 할인코드

캐나다 편집샵으로는 유명한 센스 (ssense)가 있는데 인플루언서유는 이 파카를 구매하면서 알게 되었다. 센스 처럼 몬트리올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편집샵이다. 구매 가격은 CAD $1150인데 할인코드를 찾게 되어서 15% 디스카운트된 가격인 $977에 구매하게 되었다! 원하는 색상에, 사이즈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서 기분이 좋았다 :)

구매 후 배송은 빠르게 이루어졌다. 주문 후 바로 다음 날 배송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캐나다구스 공식처에서 구매한게 아니라 그런지 캐나다구스 더스트백과 옷걸이는 동봉되어오지 않았지만 언플루언서유 편집샵 전용(?) 더스트백이 들어있었다. 보기에는 쇼핑백처럼 생겼는데 펼치면 패딩 같은 아우터를 보관하는 더스트백이다. 겨울이 지나면 여기에 보관하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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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매한 캐나다구스의 패딩, 단종된 모델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인플루언서유 웹사이트 (influenceu.com)를 둘러보시길 :)